기대하던 이벤트에 비가 오다니. 야외 이벤트가 갑자기 실내로 변경되거나, 우산을 들고 촬영해야 하거나, 사진 촬영의 난이도가 올라갑니다.
이 글에서는 비 오는 날에도 이벤트 사진을 깨끗하게 남기기 위한 요령을 알려드립니다.
스마트폰 방수 대책
먼저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을 물로부터 보호하는 것입니다. 방수 스마트폰이라도 렌즈에 물방울이 묻으면 사진이 흐릿해집니다.
- 지퍼형 비닐봉투에 넣은 채로 촬영 가능 (터치 조작도 가능)
- 촬영 전에 렌즈를 마른 천으로 닦는 습관 들이기
- 목걸이 스트랩이 있으면 한 손으로 우산을 잡으면서 촬영하기 편리
- 젖은 손은 잘 닦은 후 조작하기
비만의 분위기를 활용하기
비 오는 날은 "아쉽다"고 생각하기 쉽지만, 사실 사진이 잘 나오는 장면이 많습니다.
비 오는 날만의 피사체
- 컬러풀한 우산이 줄지어 있는 풍경
- 물웅덩이에 비치는 리플렉션 (반사)
- 비에 젖은 꽃이나 녹색이 선명하게 보임
- 유리창의 빗방울 너머로 보는 실내 모습
실내로 변경된 경우의 촬영 포인트
비 때문에 야외에서 실내로 장소가 변경되는 경우도 많습니다. 실내 촬영만의 포인트를 알아봅시다.
- 창가의 자연광을 활용하기 (형광등만으로는 안색이 나쁘게 나올 수 있음)
- 행사장 전체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넓은 구도의 사진도 찍어 두기
- 어두운 실내에서는 나이트 모드나 노출 보정을 사용
- 사람이 밀집하기 쉬우므로 약간 높은 위치에서 찍으면 전체가 잘 보임
비 오는 날 이벤트에서의 사진 공유
비 오는 날은 짐도 많고, LINE으로 사진 전송이 번거로워지기 쉽습니다. PicTomo라면 QR코드를 읽기만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앨범에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. 우산을 접고 한숨 돌린 타이밍에 모아서 업로드하는 것도 추천합니다.
정리
비가 온다고 카메라를 넣어버리는 것은 아깝습니다. 방수 대책을 확실히 하고, 비만의 장면을 즐기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합시다. 비 오는 날 이벤트 사진은 맑은 날과는 다른 깊은 맛이 있는 추억이 됩니다.